2009 Sirius Awards

     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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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
제목 / 글쓴이 /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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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작품 공모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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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개미 / 노유 [4]
개미   지하철 3호선은 언제나 붐빈다. 서울 사는 사람은 죄다 이 안에 우겨넣었는지 출퇴근 시간 없이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. 서울의 동서남북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이라서 그런 것임은 물론 나도 아는 바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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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하나의 죽음 / 산해진미
나는 인간이 아니다. 인간과 하피 사이에서 태어났다. 누가 인간 쪽이냐 하면 아버지가 인간이다. 하피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인간의 노예로 쓰는 경우는 많지만 그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난 것은 내가 처음일 것이다. 그래서인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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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하루의 가격 / 화룡
다락을 뒤지던 아홉 살 난 조카가 낡은 게임기를 찾아내었다. 요즘은 찾아보기도 힘든 단순한 휴대용 게임기였다. 도트로 이루어진 흑백 화면과 십자키, 두 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. 요즘의 삼차원 컬러 화면에 익숙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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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미궁에는 괴물이 / 위래
본문 삭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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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앙구아 / 화룡
- 그들은 먼 동이 터올 때쯤 나타났다. 짙은 남빛 하늘의 가장자리, 대지와 맞닿는 불분명한 경계가 천천히 연녹빛으로 변한 가운데, 이윽고 따스한 붉은 빛이 그 끝자락부터 곱게 물들이기 시작할 무렵이었다. 지평선을 눈여겨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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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캥거루 / 김규정
언제나 그렇지만 수업이 모두 끝난 뒤의 교문은 학생들로 북적거렸다.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, 혹은 학원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인파 속에 은철은 묵묵히 서있었다. 은철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의 안에서 밖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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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소생 / 하얀곰별
-프롤로그. 장마철도 아닌 가을. 그레포넨이란 속국에는 며칠 째 비가 세차게 떨어지고 있다. 그리고 그 무렵 사건이 일어났다. 보통 귀족이 사는 저택보다도 한 20평 남짓은 크다싶을 큰 저택에서는 자정이 훨씬 넘은 늦은 시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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